중기유통센터, 지역 시각장애인에게 기부금 전달

입력 2023-10-1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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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중소기업유통센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가 ‘흰 지팡이의 날’을 맞아 17일 지역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 ‘마음씨(SEE)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흰 지팡이의 날’은 매년 10월 15일로,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시각장애인의 권리 보장을 위해 제정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전달한 기부금은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마음씨(SEE)센터’를 이용하는 독거, 한부모 등 취약계층 시각장애인 가구에전달될 예정이다.

‘마음씨(SEE)센터’는 6일 개소한 지역 시각장애인 전용시설로 시각장애인의 복지 개선을 위한 다양한 문화, 체육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시각장애인들의 복지개선을 돕기 위해 ‘흰 지팡이의 날’을 맞아 지역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에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활동과 더불어 사내 봉사단인 ‘가치삽시다 봉사단’을 조직해 한강 나무심기, 저소득 장애인 특식 대접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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