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장 보선 최종투표율 48.7%…작년 지선보다 3%p↓

입력 2023-10-1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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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본 투표일인 11일 오전 서울 강서구 양천초등학교에 마련된 가양1동제1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최종 투표율이 48.7%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6·1 지방선거 강서구청장 투표율(51.7%) 대비 3%포인트(p) 낮은 수치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강서구 전체 유권자 50만603명 중 24만3665명(48.7%)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 6~7일 이뤄진 사전투표·거소투표 등을 반영한 결과다. 본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됐다.

이번 보궐선거는 강서구 1곳에서 이뤄졌다.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 △권수정 정의당 후보 △권혜인 정의당 후보 △김유리 녹색당 후보 △고영일 자유통일당 후보(기호 순)가 보궐선거에 출마했다.

당선 윤곽은 밤 11시 이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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