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돌봄청년에 자립기반 마련키로
▲수원시 국민정책디자인단이 일자리 업무협약을 맺었다. (수원시)
수원시 국민정책디자인단은 10일 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와 ‘가족돌봄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원시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청년가족돌봄사업단 참여 인력을 적극 발굴하고 사업에 연계한다. 또 가족돌봄 교육사업 홍보업무 등을 추진한다.
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는 청년가족돌봄사업단 참여자에게 기능교육, 소양 교육 등을 제공해 가족돌봄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향후 자활기업을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수원시 국민정책디자인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가족돌봄 경험이 일자리와 연계되는 공공일자리 창출의 시작”이라며 “수원시는 민간 기업에서의 가족돌봄청년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