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서울형 친환경 공사장 이행평가 우수’ 감사ㆍ표창장 수상

입력 2023-10-1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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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2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진행된 ‘서울형 친환경공사장 이행평가 우수 유공자 및 건설사 시장 표창 수여식’ 후 DL건설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DL건설)

DL건설은 지난달 '서울형 친환경 공사장 이행평가’에서 감사장과 표창장을 동시에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시내 공사 현장 내 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한 자발적 노력을 이어가는 건설사 및 환경관리자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서울시는 친환경 공사장 운영에 대한 자발적 협약을 맺은 12개 건설사와 101개 공사장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지난 6월까지 친환경 공사장 참여도 및 이행률을 기준으로 이행평가를 진행했다.

DL건설은 법인부문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았다. 특히 평가 기간 서울시 소재 협약 참여 현장을 포함한 전 사업장의 ‘노후 건설기계 저공해조치 의무화 대응방안’을 수립하고 성실히 수행한 점을 고평가받았다.

DL건설은 △공사차량 실명제 운영 및 현장교육 실시 △현장 주변도로 1일 2회 이상 전담 살수 조치 △야자매트 추가설치 및 주기적 살수 시행 △사물인터넷(IoT) 활용 미세먼지 실시간 관제 실시 △포그노즐을 활용한 살수시스템 구축 △무인살수시스템 개발 △미세먼지 흡착필터 운영 등의 노력을 이어갔다.

아울러 개인 표창장은 ‘e편한세상 답십리 아르테포레’ 소속 지현 차장이 받았다. 지 차장은 환경관리 분야 중 현재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노후 경유 차 공사용 차량 관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DL건설 관계자는 “법인과 개인 모두 친환경 공사장 조성 노력을 인정받은 것에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서울시 정책에 부합하며 서울형 친환경 공사장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L건설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2년 ESG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향된 종합 ‘A’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특히 ‘환경(E)’ 부문이 지난해 대비 상향된 A 등급을 획득하며 종합 등급 상향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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