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더미식’, 육즙 살린 냉동만두로 간편식 시장 공략

입력 2023-10-0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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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만두 신제품 9종 출시

풍부한 육즙ㆍ저온숙성 차별점

▲하림이 출시한 ‘더미식 만두’ 9종 패키지. (김지영 기자 kjy42@)

하림 프리미엄 간편식 브랜드 더미식이 ‘육즙’을 내세워 냉동만두 시장을 공략한다. CJ제일제당 ‘비비고’을 비롯해 풀무원, 해태, 동원 등이 이미 선점한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하림은 ‘더미식 만두’ 9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더미식 브랜드가 냉동만두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미식은 라면, 즉석밥을 비롯해 요리밥, 밀키트, 국물요리 등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간편식 브랜드다. 여기에 이번에 출시한 만두를 카테고리에 추가했다.

더미식 만두는 육즙고기·육즙새우·김치·땡초고기 교자 4종, 소고기표고·묵은지·부추새우 손만두 3종, 고기·해물 군만두 2종이다. 진하고 풍부한 육즙의 맛과 향, 촉촉함을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력 제품인 교자 4종 중 육즙고기교자는 신선한 생 돈육을 육수와 함께 12시간 저온숙성했다. 여기에 5가지 국내산 채소를 굵게 썰어 넣어 식감을 살렸다. 김치교자는 석박지와 배추를 큼직하게 썰어 넣어 아삭한 식감과 매콤한 맛을 구현했다. 이 밖에 새우를 넣은 육즙새우교자와 땡초를 넣어 깔끔하게 매운맛을 살린 땡초고기교자 등을 준비했다.

양태민 하림 냉동식품개발팀장은 “하림의 식품 철학은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로 신선한 맛을 낸다’”라며 “만두소 재료는 크게 고기와 야채로 나뉘는데 고기는 얼리지 않은 정육을 사용하고 야채는 전부 생양채만을 썼다”고 강조했다.

하림은 만두피 또한 물이 아닌 육수를 넣어 반죽해 더욱 부드럽고 촉촉하다고 설명했다. 3시간 동안 직접 우려낸 육수를 넣은 만두피는 1만 번 치대 쫄깃함을 극대화했다.

하림 관계자는 “맛있는 만두를 고르는 기준을 풍부한 육즙으로 재정립하고, ‘더미식 만두 = 육즙만두’라는 공식을 새롭게 만들고 싶다”며 “이제 더미식 만두로 고급 만두전문점에서 느낄 수 있는 진한 육즙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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