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지막 밤 고속도로 소통 원활…부산→서울 4시간30분

입력 2023-10-0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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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이자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3일 서울 잠원IC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이 원활한 흐름, 하행선이 정체를 빚고 있다. (뉴시스)

추석 연휴 마지막 밤 주요 고속도로 정체가 양방향 모두 해소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3일 오후 10시 기준 각 지역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소요되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대구 3시간30분, 강릉 2시간40분, 광주 3시간20분, 대전 1시간30분이다. 서울 요금소에서 각 지역 요금소까지 걸리는 시간도 같다.

연휴 막바지 귀경행렬과 나들이객으로 일부 구간 정체가 있었으나 밤이 되면서 소통이 원활해졌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평상시 화요일보다 적은 429만 대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34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2만 대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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