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최종전
▲한국과 홍콩의 조별리그 경기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한국 여자하키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에서 인도와 비겼다.
한진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 하키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인도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과 인도는 2승 1무로 전적이 같지만 골 득실에서 앞선 인도(+19)가 한국(+11)을 제치고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우리나라는 1쿼터 조혜진(아산시청)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3쿼터 막판에 실점해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한국은 3일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