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추석연휴 사흘째 전국 흐림…곳곳 가을비

입력 2023-09-30 09:17수정 2023-09-3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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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고기온 14~20도, 낮 최고기온 23~27도

▲조현호 기자 hyunho@

추석 연휴 사흘째인 3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서 가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겠다. 새벽부터 낮 사이에는 충청권·남부지방·제주도 등, 오전~오후 사이에는 수도권·강원 영서 등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강수량은 경기북부 5~20mm, 서울·인천·경기남부 등에는 5mm 안팎이 예상된다. 비가 오는 곳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도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3~27도로 예보됐다.

남은 추석 연휴 기간인 내달 1~2일은 대체로 맑겠다. 3일은 구름이 많을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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