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달 16일부터 21일까지 총 1만467세대를 대상으로 ‘추석 연휴 기간 통행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4022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연휴 가운데 이동 인원이 가장 많은 날은 추석 당일로, 815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한다.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은 추석 전날인 28일 오전이 가장 많고, 귀경은 추석 다음 날인 30일 오후가 가장 많을 것으로 조사됐다.
추석 연휴 동안 사용하는 예상 교통비용은 약 24만8000원으로 지난해 추석보다 약 2만8000원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