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SK, 일터 건강·안전의 날 열어…직원 건강·안전 지원

입력 2023-09-2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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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SK는 최근 건강과 안전에 대한 임직원들의 인식 제고를 위한 사내 이벤트 ‘GSK 일터 건강 및 안전의 날’을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국GSK)

한국GSK는 20일부터 이틀간 건강과 안전에 대한 임직원들의 인식 제고를 위한 사내 이벤트 ‘GSK 일터 건강 및 안전의 날(GSK Asia-Pacific Workplace Health and Safety 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GSK는 안전보건 핵심 주제인 LSR(Life Saving Rules: 생명을 구하는 규칙)을 개정해 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행사는 ‘GSK 일터 건강 및 안전의 날’을 지정해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임직원들의 관련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인체공학 △차량관리의 중요성 △개인보안 관리 △안전한 음식 섭취 등 4가지 주제의 웨비나로 진행됐다. 사무실 내 휴게 공간인 페이션트 라운지(Patient Lounge)에서 응급처치 및 안전 전문 강사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CPR)/자동심장충격기(AED) 강의를 진행했다.

또 현장 임직원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일터에서뿐만 아니라 가정, 일상생활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성인과 소아 모두를 위한 CPR/AED 처치 교육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체형분석 및 근골격계 △VR(가상 현실) 운전 △ISOS(International SOS) 애플리케이션 등 3개의 체험부스를 열고, 임직원의 건강을 위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체형분석 및 근골격계 체험 부스에서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임직원들의 자세 및 체형을 측정한 후, 그에 따른 맞춤형 관리법을 공유했다. VR 운전 체험부스에서는 VR 운전을 통해 졸음운전, 운전 중 핸드폰 사용, 음주운전 시 상황을 체험, 출퇴근 시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튿날에는 사내 응급상황에 대비해 CPR/AED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실습도 진행했다. 양일간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100여 명의 다양한 직군 임직원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건강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겼다.

롭 켐프턴 한국GSK사장은 “일터에서의 안전은 단순한 정책이 아닌 서로에 대한 약속”이라면서 “‘GSK 일터 건강 및 안전의 날’ 행사를 계기로 한국GSK 직원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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