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첫 싱글몰트 위스키 업체 ‘쓰리소사이어티스’와 협업
론칭 20주년을 맞아 성인이 된 버커루가 위스키 브랜드와 이색 협업에 나선다.
버커루는 위스키 ‘기원(KI-ONE)’을 만든 쓰리소사이어티스와 손잡고 한정판 상품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국내 대표 데님 브랜드와 한국 최초의 싱글몰트 위스키의 조합이다.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한정판 캡슐 컬렉션은 두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담아낸 다채로운 상품들로 채워졌다. 컬렉션은 셔츠 형태의 자켓인 워크웨어 셔켓과 증류주 생산자의 작업복 스타일의 점프수트, 데님 앞치마로 구성됐다. 제품마다 두 브랜드의 로고를 활용한 장식을 부착해 디자인 요소를 강조했다.
캡슐 컬렉션은 한세엠케이의 온라인 채널 ‘스타일24’를 통해 단독 공개된다. 이후 전국 버커루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원 버커루 에디션’ 위스키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도 마련했다. 도정한 쓰리소사이어티스 대표가 직접 진행하는 ‘프라이빗 마스터 클래스’를 21일 실시한다.
이번 클래스는 버커루 VIP 고객뿐만 아니라 이벤트 참여로 초대받은 고객에 한해 참석할 수 있다. 기원 버커루 에디션을 시음과 함께 푸드 페어링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브랜드 VIP 고객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 달 남양주에 위치한 쓰리소사이어티스 증류소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버커루는 캡슐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9일까지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기원 버커루 에디션 위스키 증정, 증류소 투어 등 색다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