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갑니다"…SK에코플랜트·현대건설 등 9개 건설사 동반성장 '최우수' 기업

입력 2023-09-1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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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가 동반성장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4월 '공정거래 협약식'을 개최하며 비즈 파트너와 공정거래를 통한 동반성장을 약속했다. (왼쪽부터)사진은 임재욱 SK에코플랜트 경영지원센터장, 박치형 동반성장위원회 운영처장, 최재원 외주 에코파트너스(SK에코플랜트 비즈파트너 협의체) 회장이 공정거래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와 현대건설 등 주요 건설사의 동반성장, 상생 노력이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18일 동반성장위원회는 '2022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삼성엔지니어링, 포스코이앤씨, 한화 건설부문,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DL이앤씨, GS건설, SK에코플랜트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위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같은 비율로 합산한 후 △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급을 부여한다.

기업별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를 정기적으로 산정·공표함으로써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고 2011년부터 매년 발표되고 있다. 최우수 기업은 공정위의 직권조사 2년 면제, 조달청 공공입찰 참가자격사전심사(PQ) 가점 부여, 국세청 모범납세자 선정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면서 7년 연속 최우수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SK에코플랜트는 매년 비즈 파트너와 공정거래 자율준수를 위한 협약 체결을 통해 하도급 공정거래 이행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다양한 상생 협력 플랫폼 구축·운영을 통해 비즈 파트너 대상 ESG 경영지원, 환경·에너지 분야 스타트업, 중소기업과의 혁신기술 공동개발·사업화 지원 등 동반성장 활동도 실천하고 있다.

김진환 SK에코플랜트 SCM담당임원은 "비즈 파트너의 경쟁력이 곧 SK에코플랜트의 경쟁력이란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동반성장을 위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비즈 파트너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다양한 상생 협력 방안을 실천해 대·중소기업 선순환 산업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6년 연속, 현대건설은 5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공정거래 준수를 위해 하도급 계약서를 도입했고 사이버 감사실을 운영하며 부당 공동 행위와 불공정 거래행위, 불공정 하도급 거래행위 등 공정거래법 및 윤리위반 사실을 상시 제보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췄다. 시중은행과 120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사에 금융과 자금, 기술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도 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2020년부터 국내 하도급 공사를 수행하는 협력사에 공사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한편 업계 최대 규모인 166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운영자금 등을 지원한다. 2008년부터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협력사를 발굴하고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현대건설 기술공모전'도 개최하고 있다.

DL이앤씨와 삼성물산 건설부문, 삼성엔지니어링, GS건설은 3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포스코이앤씨는 2년째 이름을 올렸고 한화 건설부문은 처음으로 동반성장 최우수 기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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