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은 근로자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인정보 보호 인식주간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일부터 15일까지 운영되는 개인정보 보호 주간 동안 기관 근로자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부동산원은 CEO 주관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진행해 △직장 내 개인정보 보호 요령 △생활 속 정보보호 수칙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사항 안내 등 개인정보 보호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개인정보 보호 인식주간 엠블럼을 담은 컵홀더를 본사 인근 카페에 배포해 국민이 실생활에서도 개인정보 보호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개인정보 보호 수칙을 담은 홍보영상 제작, 홍보배너 게시, 개인정보 보호 홍보 현수막 부착 등 대국민 홍보 활동을 이어나갔다.
이 밖에 관련 협력사와 관공서를 방문해 개인정보 위반 사례 및 업무상 개인정보 관리 유의사항 등 개인정보 보호 수칙에 대해 안내했다.
손태락 원장은 “개정된 개인정보 보호법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공공분야부터 개인정보 보호에 앞장서겠다”며 “실생활에서도 개인정보 보호문화가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