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정기예금 금리 연 4.0%로 인상...은행권 최고

입력 2023-09-13 09:09수정 2023-09-1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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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케이뱅크)
케이뱅크는 ‘코드K 정기예금’ 금리를 연 4%로 0.2%포인트(p)인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2년 미만은 연 3.8%에서 0.2%p 올려 연 4.0%로 인상했다.

연 4.0% 금리(1년기준)는 은행권 최고 수준으로 특히 ‘코드K 정기예금’ 상품은 첫 가입 고객, 카드이용실적 등 복잡한 조건이 없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이며, 최대 가입금액 제한은 없다.

가입기간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을 연 3.3%에서 0.2%포인트 올려 연 3.5%로 인상했다. 1년 미만의 짧은 만기 기간으로 설정하는 최근 고객의 니즈에 맞게 6개월이상 금리는 가장 높은 폭의 0.5%포인트를 올려 연 3.9%로 올렸다.

코드K 정기예금은 '금리보장서비스’ 제공해 2주 전 가입한 고객도 인상된 금리를 적용한다. 이번 인상으로 지난달 31일부터 전일 사이에 가입한 고객들은 자동으로 인상된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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