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 입장권 예매 서비스 오픈

입력 2023-09-1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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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내달 7일부터 15일까지 총 9일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WTA(Women's Tennis Association) 정규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 오픈 테니스 대회’의 예매 서비스를 오는 14일부터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개시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코리아오픈테니스대회는 세계여자프로테니스협회인 ‘WTA’에서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여자프로테니스대회로 2004년부터 매년 서울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선수들을 비롯해 영국, 미국, 호주, 라트비아 등 30여개국 60여명의 세계 유명선수들이 WTA 정규투어 우승컵을 놓고 경쟁한다. 특히, WTA 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5위이자 한국인 어머니를 둔 ‘제시카 페굴라’를 비롯해, 수많은 우승컵을 휩쓸었던 테니스의 여제 ‘비너스 윌리엄스’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하나은행은 이번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서 오는 14일 오후 6시부터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 티켓 예매 서비스를 오픈한다. 하나은행 계좌가 없어도 ‘하나원큐’ 회원가입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예매할 수 있다. 하나카드로 결제 시 최대 10%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하나원큐’를 통해 응모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세계 테니스 스타와 함께하는 팬미팅 참여 △전현직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원포인트 레슨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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