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밖 청소년 모여라'...경기도, 20일 '꿈울림 축제'

입력 2023-09-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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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청소년수련관…31개 시군 모이는 교류의 장

▲제6회 꿈울림 축제 포스터. (경기도)
경기도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꿈울림 축제'를 20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꿈울림 축제'는 2018년 전국 최초로 '학교 밖 청소년 진로박람회'로 시작해 연 1회 열리는 행사다. 제6회 꿈울림 축제에는 학교 밖 청소년, 도내 32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도센터 1개, 시군센터 31개 포함), 청소년 기관 등이 참여한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될 이번 행사는 운동회와 예술제, 학교 밖 청소년의 작품을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플랫폼(온라인 전시회)도 함께 운영된다.

운동회는 단체활동을 통한 협동심을 키우고 모든 연령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노래, 밴드, 댄스 등의 끼를 뽐낼 수 있는 예술제는 지난 8월 예선 심사에서 선정된 10팀이 참여, 축제 당일 현장 공연을 통해 본선심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디지털플랫폼은 12일 사전 오픈을 시작해 예술제, 전시회, 선거 체험(청소년단)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확인할 수 있다. 작품 투표(예술제, 선거 체험), 좋아요 클릭, 댓글 달기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관계기관 체험부스,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꿈울림축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또는 가까운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을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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