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15년째 자양사회복지관에 ‘맥심 사랑나눔’

입력 2023-08-28 11:22수정 2023-08-2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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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은 25일 서울시 광진구 자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맥심 사랑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 최희연 동서식품 마케팅매니저(왼쪽)가 이호걸 자양종합사회복지관장에게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서식품)

동서식품(대표이사 김광수)이 매년 사회공헌사업으로 소비자들과 함께 전개하는 ‘맥심 사랑나눔’ 행사가 올해도 이어졌다. 벌써 15년 째다.

28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회사는 25일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자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3 여름 맥심 사랑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

맥심 사랑나눔 이벤트는 동서식품이 2009년부터 매년 전개하고 있는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커피 브랜드 ‘맥심’의 온라인 커뮤니티 ‘그녀들의 커피 이야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어린이·장애인·노인 등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맥심 사랑나눔 이벤트는 그 동안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부터 다시 오프라인 활동을 재개했다.

이번 행사에선 맥심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들이 자양종합사회복지관 아동들과 함께 베이킹 클래스·과자집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동서식품은 포스트 시리얼·오레오·제티·미떼 등 다양한 제품을 복지관에 전달했다.

최희연 동서식품 마케팅매니저는 “맥심 사랑나눔 이벤트는 지금까지 많은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속돼 온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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