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우리동네멤버십은 LG유플러스가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제휴를 맺고 자사 모바일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성수편은 한강로편에 이어 두 번째로 8월 24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11일간 운영된다. 프로그램에는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에 위치한 식당, 꽃집, 잡화점 등 총 23개 매장이 참여했으며, 방문 고객은 최대 50% 할인, 메뉴 무료 증정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스 ‘유플러스 라운지(서울 성동구 연무장5가길 14, 라니커피 인근)’를 설치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제휴 매장 4곳을 이용한 후 직원을 통해 온라인 스탬프를 받아 유플러스 라운지에 방문하면 매일 선착순 20명에게 ‘CGV 영화관람권 2매’를 증정한다.
또한 유플러스 라운지 인근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SNS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 스타벅스 커피+디저트 세트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SNS 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SNS 후기 이벤트는 이용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골목상권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직접 지원하고 자사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해 멤버십 이용 경험을 혁신하고자 상반기 용산 한강대로편에 이어 성수편도 마련했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강하늘 꽌코이 대표는 “소상공인으로서 기획하기 어려운 프로모션을 LG유플러스와 함께 하면서 더 많은 고객에게 가게를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게 매출도 오르고, 더 많은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그램이 생겨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혜경 LG유플러스 요금/제휴상품담당은 “상반기 진행된 용산 한강대로편에 많은 고객이 참여해주신데 이어 하반기에도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자 성수에서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매년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것과 제휴 매장 확대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