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금 수여식 현장 (자료제공=우미희망재단)
우미희망재단은 21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2023년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재단은 중·고등학생에게는 100만 원, 대학생에게는 2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총 85명, 1억3700만 원 규모다.
한편 우미희망재단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18년간 후손에 대해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약 1700명에게 장학금 20억 원을 지원했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은 “나라와 국민의 안녕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국가유공자 후손이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