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尹대통령 부친 별세에 "깊은 애도와 위로"

입력 2023-08-1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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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1356> 윤 대통령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 별세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가 15일 별세했다. 향년 92세. 윤 교수는 최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이 지난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부친인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와 함께 투표를 마친 뒤 나오고 있다. 2023.8.15 [연합뉴스 자료사진] kane@yna.co.kr(끝/2023-08-15 13:00:51/<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인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별세에 조의를 표했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 부친 윤 교수의 별세에 삼가 조의를 표한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이어 "아울러 큰 슬픔을 마주하신 윤 대통령과 유족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다시 한번 윤 교수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부친인 윤 교수님이 향년 9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정 공백이 없도록 윤 대통령은 장례를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했으며, 조화와 조문은 사양함을 널리 양해를 구한다"며 "애도를 표해주신 국민 여러분들께 고개숙여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에 따라 고(故) 윤 교수의 장례는 3일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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