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완 LG전자 사장, 내달 'IAA 모빌리티' 전장사업 비전 소개

입력 2023-08-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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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완 LG전자 사장 (조현호 기자 hunho@)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다음 달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모터쇼 'IAA 모빌리티 2023'에서 전장사업 전략을 발표한다.

14일 LG전자 글로벌 뉴스룸에 따르면 조 사장은 다음 달 4일(현지시간) 메세 뮌헨 전시장 메인 스테이지에서 개최되는 'IAA 모빌리티 2023' 프레스 콘퍼런스에 발표자로 나선다.

조 사장은 '이동 공간에서 즐기는 라이프스굿'을 주제로 LG전자가 추진하는 전장사업의 현재와 미래 비전 등을 소개한다.

LG전자 전장사업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VS사업본부) △전기차 파워트레인(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차량용 조명 시스템(ZKW) 등 3개 사업이 주축이다.

증권가에선 VS사업본부의 수주잔고가 올해 100조 원에 이를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한편 LG전자는 이번에 처음으로 스폰서 자격으로 IAA 모빌리티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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