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14일부터 한 달간 어촌 체험상품 최대 30% 할인

입력 2023-08-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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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이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해양수산부는 14일부터 어촌 체험상품을 온라인에서 최대 30% 할인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어촌・바다 여행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여행플랫폼과 협업해 어촌체험휴양마을 숙박권과 체험관광 이용권을 최대 30%까지 할인하는 온라인 할인전을 추진한다.

이날부터 9월 13일까지 약 1달간 진행되는 이번 할인전은 온라인 여행플랫폼(여기어때)에서 배너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강원 양양, 전남 여수, 경남 남해 등 전국 다양한 지역의 숙박권과 체험관광 이용권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박성훈 해수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여름 막바지 휴가와 선선한 초가을 여행을 준비하고 계시는 국민 여러분께 매력이 넘치는 우리 어촌・우리 바다로의 여행을 제안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확실히 말씀드린다"며 "우리 바다와 우리 수산물은 안전하다. 우리 어촌을 많이 찾아주시고 우리 수산물도 안심하고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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