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소] 토스뱅크, 최고 연 5% ‘토스뱅크 자유 적금’... 1년 이자 최대 97만원

입력 2023-08-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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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최대 300만원 한도로 3개월부터 36개월까지 자유롭게 가입 가능

뉴스를 포함해 이메일과 SNS 등에서는 고수익과 노후를 대비한 새로운 금융상품이 하루에도 수십 개씩 쏟아집니다. 하지만 금융상품들이 까다로운 우대 조건이나 파생상품화되면서 복잡해진 수익구조에 소비자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알리는 ‘파수꾼’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에 이투데이는 ‘금상소(금융상품소개서)’를 통해 철저히 금융소비자 중심의 투자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토스뱅크는 최근 복잡한 조건 없이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고 연 5%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토스뱅크 자유 적금’을 출시했다.

토스뱅크 자유 적금의 가장 큰 특징은 복잡한 우대조건 없이 가입한 기간 동안 매달 자동이체로 저금만 하면 누구나가 최고금리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통상 예적금 가입 시 고객이 우대금리 혜택을 누리려면 까다로운 가입 조건이 필요했다. 카드 실적, 통신비 자동이체 등 복잡한 우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거나 최초 가입자들만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반면 토스뱅크는 고객이 목돈을 모으는 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상품을 기획했다.

토스뱅크 자유 적금의 가입기간은 최소 3개월부터 최대 36개월까지다.

월 납입한도는 최대 300만 원으로 가입 시 설정되는 자동이체 이외에도 한도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추가 저금이 가능하다.

기본 금리는 가입기간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12개월 이상으로 가입하는 경우, 매월 자동이체를 모두 성공하면 최고 연 5%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컨대 300만 원 기준 1년 동안 꾸준히 납입하면 세전이자 97만7260원을 받을 수 있다.

적금 가입 전 고객이 받을 이자도 미리 계산해볼 수 있다. ‘토스뱅크 자유 적금’ 가입 과정에서 고객이 원하는 매월 저금액, 기간 등 가입조건을 만들면 만기 시 받을 수 있는 이자(세전)를 확인할 수 있다.

또 비과세종합저축으로 가입 가능해 대상자인 경우에는 적금 가입 시 손쉽게 비과세 적용하기를 클릭하면 별도 서류제출 없이 비과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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