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대체 뭘 만든 거야”…일주일째 ‘갤럭시 Z플립5’ 접고 있는 유튜버

입력 2023-08-0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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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채널 ‘Mrkeybrd’)
삼성전자의 새로운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플립5’ 내구성 실험을 진행 중인 유튜브가 화제다. Z플립5 기기를 일주일 내내 접고 있기 때문이다.

구독자 13만 명을 보유한 폴란드 유튜브 채널 ‘Mrkeybrd’는 2일부터 Z플립5와 모토로라의 폴더블 스마트폰 ‘레이저 40 울트라’의 내구성을 실험하는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나 모토로라의 후원은 없었으며, 두 스마트폰은 모두 직접 구입했다는 설명이다.

생방송에서는 두 스마트폰을 지속적으로 여닫으면서 내구성을 실험하고 있다. 한 사람이 지치면 다른 사람이 등장해 휴대폰을 여닫는다.

다만, 현재 생방송에선 Z플립5에 대한 실험만 진행되고 있다. 레이저 40 울트라는 12만6367회째 접었다가 폈을 때 화면이 망가졌다. Z플립5는 생방송이 시작한 후 일주일이 지난 지금까지 실험이 이어지고 있다. 실험 참가자 중 한 명은 여닫기를 반복하던 중 Z플립5의 화면이 켜지지 않자 잠시 기다렸는데, 곧 정상적으로 화면이 켜지자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9일 오후 5시 기준 Z플립5는 39만3270회 이상 여닫았다. 화면은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있다.

실험을 지켜보는 누리꾼들은 “참가자 눈에 초점이 없다”, “삼성은 대체 뭘 만든 거냐”, “실수인 척 휴대폰을 뒤로 접으라고 말해주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해당 유튜버는 지난해 6월에도 같은 방식으로 갤럭시 Z플립3에 대한 여닫기 실험을 진행했다. 당시 Z플립3는 41만8506회를 기록했는데, 힌지가 부분적으로 들린 것 외에는 화면이 정상적으로 작동했다. 41만 회는 휴대폰을 하루에 100번을 여닫는다고 가정했을 때 11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횟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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