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동해 학대 피해 아동에 1억 원 지원

입력 2023-08-0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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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아동, 부모 심리 정서 치료, 가족 기능 강화
취약계층 교육비, 복지시설 차량 구입비 등 지원

▲강원도 동해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여상철 LS전선 동해공장장(왼쪽 두 번째부터)과 심규언 동해시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LS전선)

LS전선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원 동해에 학대 피해 아동 등 취약계층에 1억 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LS전선은 지난해에 이어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LS전선과 함께 하는 학대 피해 아동 가정 지원 사업, 쉐어링 오브 러브’를 후원한다. 피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기능의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피해 아동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미술치료와 심리치료 등을 진행, 학대로 인한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학대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LS전선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교육비와 복지시설의 차량 구입비 등도 지원한다.

LS전선은 2009년 동해에 해저 케이블 전문 공장을 지은 후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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