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NH투자증권, 이익 전망치 14% 상향에 ‘신고가’

입력 2023-08-08 09:22수정 2023-08-0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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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올해 컨센서스를 웃도는 실적 전망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8일 오전 9시 16분 현재 NH투자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0.48% 오른 1만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만49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전날 KB증권은 NH투자증권의 목표주가를 1만2500원으로 직전 대비 13.6% 상향조정했다.

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인수금융 관련 대규모 수수료 수익과 프라이빗에쿼티(PE) 엑시트(Exit)에 따른 배당·분배금이 2분기에 큰 규모로 반영되면서 올해 이익 전망치를 13.6% 상향했다”며 “지난해 변동성이 높았던 트레이딩 및 상품 손익이 안정화되고 있다고 판단된다”라고 분석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차액결제거래(CFD) 관련 충당금이 미미했고, 해외부동산이나 국내 부동산 익스포저가 낮다”며 “지난해 어려운 환경에서 전향적인 배당 정책을 결정해 올해도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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