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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증권가 호평에 장이 열리자마자 강세다.
8일 오전 9시 11분 현재 CJ제일제당은 전 거래일보다 4.55%(1만3500원) 오른 3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직후 CJ제일제당은 31만60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NH투자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은 이날 CJ제일제당의 목표주가를 43만 원으로 상향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랜 기간 구축해놓은 브랜드파워가 불확실성이 높은 현재 큰 강점"이라며 "또한 외식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가공식품의 가격 경쟁력이 부각되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과거 가격 인상에 따른 판매량 역성장이 3개 분기 정도 지속되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2분기를 기점으로 정상화를 기대할 수 있다. 최근 가성비를 강조한 제품, 외식 수요를 내식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며 성장 침체를 극복할 전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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