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휴가는 스포츠케이션’…롯데免, ‘스포티앤리치’ 단독 유치

입력 2023-08-02 17:38수정 2023-08-0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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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앤리치' 라코스테 컬렉션 (사진제공=롯데면세점)

운동(Sports)과 휴가(Vacation)를 동시에 즐기는 ‘스포츠케이션(Sportscation)’이 MZ세대의 새로운 휴가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면세점도 스포츠웨어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골프와 테니스, 등산 등 야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대폭 늘면서 올 2분기 롯데면세점의 스포츠 카테고리 매출도 1분기 대비 약 40% 이상 신장했다.

롯데면세점은 늘어나는 스포츠웨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포티앤리치(Sporty & Rich)’ 매장을 월드타워점 8층에 단독 유치하고, ‘더코트앤카트(The Court & Cart)’ 편집숍도 오픈하는 등 상품군 강화에 나섰다.

스포티앤리치는 2016년 인플루언서이자 KITH의 에디터 출신인 에밀리 오베그(Emily Oberg)가 설립한 패션 브랜드로 미국 뉴욕에 기반을 두고 영국 런던과 태국 방콕, 한국까지 글로벌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감성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원마일웨어와 다양한 애슬레저룩이 특징이다. 최근 아디다스, 라코스테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와 협업한 컬렉션은 국내 발매 즉시 품절 되기도 했다. 롯데면세점은 하반기 부산점에도 스포티앤리치 매장을 추가로 출점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이 월드타워점 8층에 오픈한 '스포티앤리치' 단독 매장 전경 (사진제공=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은 골프와 테니스 등 스포츠웨어 아이템을 한데 모은 더코트앤카트 편집매장도 부산점 8층에 오픈했다. 테일러메이드와 마크앤로나 등 골프웨어 브랜드를 비롯해 세러데이레저클럽, 노모어베이글스코어, 앤덴위댄스, 랏씨 등 국내 젊은 층에 인기를 끌고 있는 테니스웨어 등 총 15개 브랜드를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MZ세대 고객들의 취향에 맞춘 신규 브랜드를 지속 발굴해 패션 카테고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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