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일본을 찾은 한국인이 313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와 일본관광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일본을 찾은 한국인은 312만8500명으로 한국을 찾은 일본인 86만2123명의 약 3.6배였다. 일본 방문객 중 한국인은 전체의 29.2%를 차지해 1위다.
올해 상반기 일본을 찾은 외국인은 1071만2000명으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 443만796 명의 2.4배다.
일본을 찾은 대만인도 177만600명으로 한국을 찾은 대만인 40만2157명의 4.4배이며 미국, 홍콩, 중국 등도 한국 방문객보다 일본 방문객이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