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LS그룹株, 이차전지 사업 기대감에 상한가

입력 2023-07-27 16:5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출처= 한국거래소)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신풍제약과 우신시스템, LS전선아시아, 신풍제약우, LS네트웍스 등 5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이날 신풍제약은 전날보다 30.00% 상승한 1만8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발 중인 코로나 경구 치료제 ‘피라맥스’의 임상 3상 결과 발표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신풍제약우도 29.91% 오른 2만9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우신시스템은 이차전지 조립라인 공급계약을 했다는 소식에 전날보다 30.00% 상승한 7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우신시스템은 이차전지 조립라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590억9200만 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101.79%에 달한다.

LS전선아시아는 29.97% 상승한 95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차전지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LS그룹주가 전반적으로 급등한 영향으로 보인다.

이 영향으로 LS네트웍스도 29.86% 오른 5980원에 거래를 마쳤다.

LS네트웍스는 3거래일째 상한가로 거래를 마감한 상황이다.

(출처= 한국거래소)

같은 날 코스닥 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파로스아이바이오다.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이날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을 맞은 파로스아이바이오는 공모가보다 37.64% 하락한 87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파로스아이바이오는 17~18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 결과 347.4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에는 8512억 원이 모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