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화밤’서 깜짝 변신…18년 절친 이미리와 연애사 폭로

입력 2023-07-2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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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조선)
송가인과 이미리가 ‘흑역사’ 폭로로 웃음을 선사한다.

25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77회에서는 전유진, 강진, 영기, 성민, 김사은, 이미리, 한가빈이 출연해 노래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전유진, 강진, 영기, 성민, 김사은, 이미리, 한가빈은 각자의 사연을 공개하며 인생곡을 소개하는 ‘화밤 인생곡’ 특집을 꾸민다.

‘잉꼬부부’ 성민과 김사은이 동반 출연해 ‘특급 부부 궁합’을 뽐내며 전 출연진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특히 송가인은 눈길을 사로잡는 춤선으로 파격 변신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이미리는 송가인과 자매처럼 똑 닮은 모습으로 등장해 “18년째 가인이한테 혼나고 있다”고 말하며 절친 호흡을 보여준다.

두 사람은 대학교에 갓 입학한 스무 살 시절의 ‘미팅 에피소드’까지 전해 눈길을 끈다. 이미리는 “미팅에서 음식을 시키려는데 가인이가 ‘나랑 밥 나눠 먹을 사람’이라고 하더라. 그 말에 함께 나갔던 친구들 모두가 가인이를 이상하게 쳐다봤다”고 당시 상황을 재연해 큰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자 송가인은 “그런데 미리만 커플 성사가 됐다. 그중에서 제일 잘생긴 남자랑 만났다. 그리고 미리의 운동부 남자친구 덕분에 저희 둘만 운동부 파티에도 갔다”며 이미리의 연애사를 폭로해 웃음을 더한다.

송가인과 이미리의 입담이 빛나는 ‘화밤’은 2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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