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스기념병원, 제11회 척추 심포지엄 9월 2일 개최

입력 2023-07-2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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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스기념병원 척추심포지엄 포스터. (윌스기념병원)
의료법인 토마스의료재단 수원 윌스기념병원이 오는 9월 2일 아주대병원 대강당에서 ‘제11회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 척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11회를 맞는 이번 척추 심포지엄은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이 주최하고 대한신경외과학연구재단이 주관하며 총 5개 세션으로 구분해 구성됐다.

세션별로는 ▷내시경 척추 유합술의 경과와 사례 ▷특별강연: 척추수술의 최신 경향 ▷확장된 사례 ▷진화된 양방향 내시경수술의 장점 ▷다양한 사례와 기법에 대한 고려 등 척추 내시경수술에 대한 심도 있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초거대 인공지능(AI)기술 등을 활용한 챗GPT의 등장으로 짜여진 틀에 데이터만 입력해 사용하던 기존AI와 달리 주어진 정보를 토대로 의학 지식을 활용해 결과를 추론하고 설명할 수 있는 AI가 어떻게 의료 패러다임을 변화시킬지에 대한 흥미로운 특강을 준비했다.

박춘근 의료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에 좌장과 연자를 흔쾌히 맡아 주신 여러 교수님과 원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척추 내시경에 대한 기본 술기를 비롯한 새로운 지식 습득과 토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의료진이 관심을 갖고 참석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포지엄 참가신청은 8월 27일까지 가능하고, 척추 내시경에 관심이 많은 의료진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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