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이 1분기보다 2분기 실적이 개선됐다는 소식에 강세다.
24일 오전 9시 39분 기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 거래일보다 5.91%(3000원) 오른 5만3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분기 매출은 8조8654억 원, 영업이익은 3572억 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직전 분기보다 각각 6.7%, 27.8% 상승한 규모다. 전년 동기대비로는 매출액은 19.9%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11.4% 상승했다.
당기순이익은 2205억 원을 기록해 전 분기보다 15.3% 상승했고, 전년 동기보다는 6.5% 하락했다.
한편 2차전지 관련주로 급부상하면서 포스코 그룹주 대다수도 상승세다.
같은 시각 POSCO홀딩스(11.07%), 포스코엠텍(8.51%), 포스코스틸리온(7.61%), 포스코퓨처엠(6.83%) 등이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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