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수해이웃에 ‘100만원 기부’ 인증…“작은 보탬이라도”

입력 2023-07-2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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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조민 인스타그램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씨가 수해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조씨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 2023 수해이웃돕기’에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는 “매우 큰 금액은 아니더라도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 싶어서 제가 모아둔 예금 중 일부를 기부했다”며 “이재민분들의 빠른 일상 회복이 이루어지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한편, 입시 비리 공범 혐의 관련 내달 말 공소시효 만료를 앞둔 조씨는 지난 7일 고려대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의 입학 취소 처분에 대한 소송을 취하했다.

그러면서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초심으로 돌아가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 앞으로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제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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