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덱스에게 기습 뽀뽀?…“미리 양해 구했으니 오해 말길”

입력 2023-07-2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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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방송인 홍석천이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유튜버 덱스에게 볼 뽀뽀를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19일 인천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개최됐다. 이날 덱스는 웨이브 예능 프로그램 ‘피의 게임2’로 신인 남자 예능인상을 받았다.

덱스는 자기 이름이 호명되자 일어섰고, 홍석천은 그의 볼에 뽀뽀하며 축하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홍석천은 20일 인스타그램에 “‘청룡시리즈 어워즈’ 감사하다. 수상은 못 했지만, 30년 방송 생활에 큰 추억을 만들어 주셨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사실 앞으로 어떻게 버틸 수 있을까 고민하던 시기였는데 오늘 기회로 다시 달릴 수 있는 에너지를 얻었다”며 “다들 인생 살다보면 힘든 일들이 있다. 저도 그렇다. 주위에 응원해주고 힘내라 소리쳐주는 외침이 있다는 걸 기억한다. 여러분들도 힘내시라. 저도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신인상을 받은 덱스한테 한 볼 뽀뽀는 수상 전에 만약 덱스가 수상하면 하는 걸로 양해를 구한 거니 혹여나 오해하진 말아주시라”며 “전 ‘메리퀴어’로 후보가 됐으니 그 정도 이벤트는 위트 있게 받아주시길 바란다. 내년에 더 분발해보겠다. 모든 수상자분, 또 후보자분들 다시 한번 축하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외롭고 지치고 좌절할 때마다 세상에 혼자가 아님을 잊지 말라”며 “수해 희생자분들과 그 가족분들, 이재민 여러분들 명복을 빌고 위로를 전하고 용기를 함께한다”고 덧붙였다.

홍석천의 글에 덱스는 “형님 덕분에 긴장된 제 마음이 많이 풀려서 수상소감 잘할 수 있었다. 너무 감사드리고 존경한다”는 댓글을 남겼다.

홍석천은 웨이브 예능 프로그램 ‘메리퀴어’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남자 예능인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은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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