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건협, 호우피해지원 성금 2억1000만 원 기탁

입력 2023-07-19 13:2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장(가운데)이 '호우피해지원 성금기증서' 전달 후 홍경선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장(왼쪽), 황인식 사랑의 열매 사무총장(오른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최근 충청·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19일 오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억1000만원을 전달해싿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주택건설협회 중앙회(1억 원)와 서울시회(5000만 원), 광주·전남도회(2000만 원), 경기도회(2000만 원), 부산시회(500만 원), 대전·세종·충남도회(500만 원), 인천시회(200만 원), 충북도회 (200만 원), 대구시회(100만 원), 울산·경남도회(100만 원), 경북도회(100만 원), 강원도회(100만 원), 전북도회(100만 원), 제주도회(100만 원) 등 13개 시·도회가 함께 마련했다.

정원주 주건협 회장은 "집중호우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회복과 구호·복구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기상황을 극복하는 데 솔선수범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주건협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 사랑의 연탄 나눔,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와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