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호우 피해가 큰 오송ㆍ괴산ㆍ공주 일대 특별서비스팀 파견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이 침수된 냉장고를 건조 및 세척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서비스는 18일부터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본 공주, 괴산, 오송 일대에 서비스팀을 파견해 '수해 복구 특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해 복구 특별서비스팀은 청주 오송(오송읍 행정복지센터), 충북 괴산 (불정면 주민센터), 충남 공주(옥룡동 경로당)에 이동식 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침수 가전제품 세척 및 무상 점검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휴대폰 점검 장비가 탑재된 버스도 현장에 파견해 침수 휴대폰 세척 및 건조, 고장 점검 등을 지원한다. 침수 피해가 집중된 일부 지역에서는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피해 가구를 직접 순회하며 가전제품 점검 및 수해 복구를 지원 중이다.
또한, 삼성전자서비스 문의센터에 '집중 호우로 가전제품 침수 피해를 입었다'고 접수한 고객에게도 엔지니어가 방문해 같은 수해 복구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작년에도 집중 호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본 재해민을 위해 피해 지역에 이동식 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특별 서비스를 하는 등 재해 복구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