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좋은 상품 더 싸게 사려면…롯데온이 정답

입력 2023-07-17 06:00수정 2023-07-17 08:2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2023 슈퍼서울위크 참가…기획전 페이지 제작·광고비 지원

▲롯데온과 서울시가 함께하는 슈퍼서울위크 포스터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온이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에 나선다.

롯데온은 28일까지 서울시가 주관하는 ‘슈퍼서울위크 여름휴가특별전’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슈퍼서울위크는 올해로 4번째다. 서울시 소상공인들의 좋은 상품을 온라인에서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특별 기획전이다.

롯데온은 2020년부터 행사에 참여해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지난해 행사 기간 참여 업체의 매출은 전년대비 20% 신장했다. 이번 행사에도 롯데온에 입점해 있는 5000여 개의 소상공인이 함께해 행상 상품 구매 시 이용할 수 있는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롯데온은 웨이크비 로얄밀크티와 웨이크비 콜드브루 등을 2세트 이상 구매하면 1만7400원에 판매하며 신림동 순대타운 맛집으로 유명한 ‘미림통통 백순대와 양념순대’를 2인분 기준 최대 혜택가 1만2800원에 내놓는다.

또 상품 노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행사 기간 광고비를 지원한다.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롯데온 앱 내에서 주목도가 가장 높은 롯데온 메인 페이지와 메인 배너에 공간을 마련했다. 롯데온이 운영 중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고객 알림 메시지를 활용해 슈퍼서울위크를 알리는 등 소상공인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최혜리 롯데온 셀러지원담당은 “이번 행사에는 롯데온에 입점해 있는 약 5000개 소상공인이 함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