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 바자회’ 통해 사내 탄소 중립 실천 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공헌 동시 실현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냉방물품 150세대분을 3년 연속 서울시 중구청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길리어드의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인 ‘행복나눔 캠페인’을 통해 추진됐다. 올해 ‘행복나눔’ 캠페인은 탄소 중립 등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물건의 재사용과 재순환을 실천하는 ‘행복나눔 바자회’로 기획됐다. 임직원의 참여로 아름다운 가게에 물품을 기부해 자원 순환을 실천했고, 총 150세대를 위한 냉방 물품 기부 목표를 달성했다.
‘행복나눔’ 캠페인은 2014년에 시작해 10년간 이어온 길리어드의 장기 사회공헌활동이다. 길리어드는 현재까지 약 1450명의 소외 이웃에게 반찬, 생필품, 냉방 물품 등을 지원했으며, 특히 2021년부터 고온 현상으로 인한 열사병, 열탈진과 같은 온열질환자와 이에 따른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의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3년 연속 중구청에 냉방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김길성 서울시 중구청장은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에서 3년 연속 중구 지역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냉방 물품을 지원해 폭염 대비에 도움을 받았다”며 “민관협력을 통해 건강 취약계층의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스틴 하인스(Dustin Haines) 길리어드 사이언스 아시아, 중동 및 터키 총괄 부사장은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중구와 꾸준히 협력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건강과 지속가능한 환경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계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