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60 여성' 특화 브랜드로 재편
▲정관장은 여성건강 전문 브랜드 화애락의 대표 제품인 '화애락진'이 '화애락 터닝미'로 제품명을 바꾼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제공=KGC인삼공사)
정관장은 여성건강 전문 브랜드 화애락의 대표 제품인 '화애락진'이 '화애락 터닝미'로 제품명을 바꾼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변경한 제품명 콘셉트는 '인생의 터닝포인트에서 누구보다 나 자신의 성장과 행복을 위해 살아가는 여성의 나다움'이다. 제품 패키지도 '나다움'을 뜻하는 'me'의 'm' 을 심볼 이미지로 형상화했다.
정관장은 이번 리뉴얼을 시작으로 화애락 터닝미를 4060 여성을 위한 효능 특화 브랜드로 재편한다는 계획이다.
화애락 터닝미는 식약처로부터 항산화, 혈행개선, 기억력 개선, 피로개선, 면역력 증진까지 6가지 기능성을 인정받은 6년근 홍삼을 담았다. '화애락 여성건강 조성물' 특허도 적용했다. 여기에 콜라겐, 비타민C, 비오틴, 건조효모(글루타치온), 세븐베리 농축액, 석류, 녹용 등 부원료를 첨가했다.
화애락은 2003년 출시 이후 20년 넘게 여성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이끌어왔다. 특히 2016년 식약처로부터 갱년기 여성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화애락 진 출시 이후, 2016년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뛰며 한해 평균 약 8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향후에도 항산화, 기억력, 관절, 연골케어 등 다양한 건강이슈에 맞춘 효능별 특화 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