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이 약 3달 만에 8만 원선을 넘어섰다.
7일 오후 2시 22분 현재 금양은 전일 대비 14.40%(1만600원) 상승한 8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 출발한 금양은 장중 오후 12시 54분 기준 8만4400원까지 오르며 8만 원선을 돌파했다. 금양 주가가 8만 원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4월 14일 이후 처음이다.
테슬라가 지난 2분기 사상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하면서 2차전지 기업에 대한 투심이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에코프로는 최근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며 질주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2일 테슬라의 2분기 각국 인도 차량 대수가 46만6000대를 기록해 전년 대비 83%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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