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젠사이언스는 이승민 경영리더(48, 사진)를 그룹 IR과 PR을 총괄하는 미래전략본부 커뮤니케이션실 실장으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승민 경영리더는 한양대학교에서 경영학석사를 취득하고 미국 공인재무분석사(CFA) 자격을 갖춘 재무 전문가이다. 제조업, 인터넷·통신업, 금융업을 두루 거쳤으며, 사모펀드 인수단 총괄 팀장을 역임하는 등 회사의 내재가치 제고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SK와 롯데그룹 재직 당시 이승민 경영리더는 미국 나스닥 상장, ESG우수기업 선정 및 기업의 여러 자본 확충 관련 업무를 수행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IR 및 PR 업무를 총괄해 회사의 내재가치 증진과 임직원 소통강화 및 회사의 주주가치 제고에 역량을 쏟을 예정이다.
커뮤니케이션실은 팜젠사이언스가 신설한 조직으로,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시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팜젠사이언스가 최대주주로 있는 엑세스바이오의 IR 및 PR업무도 총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엑세스바이오는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5월 투자법인인 비라이트 인베스트먼트를 설립하고, 진단 사업과 시너지를 강화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제약, 바이오 기업 등으로의 투자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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