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디앤아이한라,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5일 1순위 청약 접수

입력 2023-07-0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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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 투시도 (사진제공=대성아이앤디)

HL디앤아이한라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산26번지 일원에 짓는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가 5일부터 1순위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는 3~4일 특별공급을 진행했고 5일은 청주시에 거주하거나 전국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1순위, 6일은 2순위에 대해 인터넷청약을 받는다. 12일 당첨자 발표 후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입주예정일은 2026년 5월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에 전용 △76㎡A타입 250가구 △76㎡ B타입 54가구 △84㎡ A타입 476가구 △84㎡ B타입 77가구 △122㎡ A타입 2가구 △122㎡ B타입 3가구 △134㎡ A타입 3가구 △134㎡ B타입 9가구 등 총 874가구 규모다.

단지는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6~84㎡ 위주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내부는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bay(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단지도 채광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특히 전용 122㎡, 134㎡ 최상층에 펜트하우스가 들어선다.

단지 맞은편에는 청주일반산업단지가 있어 직주근접성을 갖췄다. 단지 앞 봉명로를 이용하면 청주역, 청주IC, 서청주IC, 청주공항, 터미널 등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산업단지 인근에 봉정초, 봉명초, 봉명중, 봉명고 등과 학원들이 있고, 한국폴리텍대, 충북대, 청주대 등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단지에서 약 2㎞ 이내에 신설 예정인 북청주역은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 연계사업인 천안~청주국제공항 복선전철이다. 개통 시에는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전국 광역도시와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도시공원 일몰제를 피하기 위해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월명공원 안에 들어선다. 전체 사업부지(14만7771㎡) 중 일부(4만3382㎡)에 공동주택을 건설하고, 나머지 부지(10만4389㎡)는 도시공원으로 만들어 청주시에 기부 채납한다.

HL디앤아이한라 분양관계자는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는 쾌적한 주거환경에 뛰어난 교통망, 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춘 명품 아파트”라며 “주변보다 저렴한 분양가에 계약금 10%만 내면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고, 직주근접의 장점과 넓은 공원을 품은 아파트로 충북 및 전국 소비자 누구나 청약을 할 수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성아이앤디가 코람코자산신탁에 위탁하고 시공은 HL 디앤아이한라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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