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창호ㆍ도료 부문 1위

입력 2023-07-0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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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 부문 클렌체 앞세워 4년째 1위, 도료 부문서도 ‘숲으로’ 2년 연속 1위

▲서호영 KCC 상무(왼쪽)가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과 수상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KCC)

KCC는 서울시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시상식에서 창호재 부문과 건축용 수성도료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KCC는 KS-WEI에서 하이엔드 창호브랜드 'Klenze(클렌체)'를 앞세워 4년 연속 창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국내 건축자재 업계를 이끄는 선도 기업으로서의 제품력과 기술력을 입증했다.

KCC는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Klenze(클렌체)로 재건축·재개발 및 고급 신축 단지 등 하이엔드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 중이다. 올해 4월부터는 인기 배우 김희선을 모델로 새로운 TV 광고를 방영하며 시청자의 큰 관심을 받았다.

건축용 수성도료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페인트는 건축물의 외관과 실내를 아름답게 꾸며주는 가장 기본적인 건축자재다.

KCC 관계자는 "최근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친환경 페인트가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KCC ‘숲으로’는 EU 등 선진국들이 오존층 파괴 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 규제'에 대한 기준을 강화하는 현시점에서 국내 조항에 적합한 친환경 페인트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숲으로는 우수한 친환경성과 색상 구현력, 곰팡이 등 각종 균류 억제 성능을 갖춰 주거시설, 공장, 학교, 병원 등 다양한 곳에 두루 적용된다. '숲으로 웰빙'과 '숲으로 올인원'은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인 HB마크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환경부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인증하는 환경 마크도 함께 획득했다.

KCC 관계자는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하는 친환경 도료로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 효율을 높이는 창호재로 제로 에너지 건축문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KS-WEI 1위 수상은 ESG 경영을 추구하는 KCC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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