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까지 ‘판판대로’ 누리집 통해 접수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 네 번째)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동행축제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들(대전 은행동 상인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우수제품 중소기업, 이태원 관광특구연합회)과 함께 5월 동행축제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릴레이 소비촉진 캠페인인 대한민국 동행축제 2회차 ‘9월 황금녘 동행축제’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5월 동행축제 모집에서는 813개 업체가 신청해 최종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정된 300개 기업에는 온라인 기획전 및 개막식 오프라인 전시 혜택, 경품 이벤트, 누리집·SNS·언론 홍보 등을 지원했다.
5월 동행축제 기간 중 참여한 A 기업은 2억36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으며, B 기업은 동행축제 오프라인 기획전이 매출 신장뿐 아니라 부수적인 마케팅 효과를 가져와 브랜드 홍보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9월 진행하는 동행축제 또한 5월과 같이 300개의 중소기업·소상공인을 공개 모집한다. 선정된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판로지원의 기회와 홍보 등이 연계·지원될 예정이다. 모집공고에는 추석을 맞이해 프로모션 및 가격 경쟁력(무료배송, 할인율 등)과 상품적합도 등을 고려해 참여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9월 동행축제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8일부터 7월 25일까지 ‘판판대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판판대로 누리집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