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 C.I (사진제공=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국민임대주택 1117가구의 입주자와 예비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SH공사는 강일·세곡·신내3지구 등 국민임대주택 잔여공가 재공급단지 입주자 184가구 및 예비입주자 933가구 등 1117가구 규모의 입주자와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분의 면적별 평균 보증금 및 임대료는 △전용 39㎡ 이하 보증금 3000만 원에 임대료 24만 원 △전용 49㎡ 이하 보증금 5200만 원에 임대료 33만 원 △전용 59㎡ 이하 보증금 5900만 원에 임대료 37만 원 △전용 79㎡ 보증금 1억2800만 원에 임대료 52만 원이다.
입주자모집 공고일인 23일 기준으로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서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 가구 총자산 3억6100만 원 이하, 보유 자동차 가액은 3683만 원 이하인 사람만 신청할 수 있다. 상계장암지구는 거주지 조건을 별도 적용한다.
선순위 대상자 인터넷 청약 접수는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SH공사는 고령자, 장애인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청약자를 위해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본사 2층 대강당에서 방문신청도 받는다.
서류심사대상자는 2023년 8월 4일, 당첨자는 12월 15일에 발표한다. 입주는 내년 1월 이후 가능하고 예비 입주자들의 입주 예정일은 개별 공지한다.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