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코리아’ 내달 개최

입력 2023-06-2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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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신약개발·규제이슈 등 바이오업계 화두 한자리에

▲한국바이오협회와 리드엑시비션스 코리아(Reed Exhibitions korea, RX)는 종합 바이오 컨벤션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BIOPLUS-INTERPHEX KOREA) 2023’을 개최한다. (사진제공=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협회와 리드엑시비션스 코리아(Reed Exhibitions korea, RX)는 바이오산업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전 세계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초청해 종합 바이오 컨벤션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BIOPLUS-INTERPHEX KOREA, BIX) 2023’을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컨퍼런스는 코엑스 컨퍼런스룸(3층)에서 열리며, 크게 기조세션 3개와 전문세션 21개로 구성된다. 12일 기조세션1 ‘REVAMPING THE INDUSTRY I-한국 바이오산업의 현황과 나아갈 방향’에서는 이승규 부회장(한국바이오협회)이 좌장으로, 최근 고환율·투자심리 위축·높아진 상장 문턱 등 우리 업계가 겪어온 3중고를 돌파하기 위한 해법을 제시한다.

이어 △급부상하는 플랫폼 기술 Part I–ADC, PROTAC & 운반체 △언론이 주목한 K-BIO 2023 바이오 이슈 TOP 7 △병용요법 개발의 전략적 고려사항 △글로벌 소셜 임팩트를 위한 필수의료기술 개발의 비즈니스모델 △콜드체인 로지스틱스의 난관 극복 △바이오 기업들을 위한 글로벌 임상의 해답 △항암제개발 기업들을 위한 FDA 동향 등 전문세션을 진행한다.

13일 기조세션2 ‘중남미 제약바이오 시장 현황-브라질 공공 보건 조달시장을 중심으로’에서는 중남미 핵심 국가인 브라질의 주요 현안들을 통해 새로운 시장으로서 중남미의 공공 보건 조달시장을 개관해 본다.

아울러 △바이든 행정명령, 한국바이오경제의 영향 및 바이오USA 2023 디브리핑 △미래인류를 살리는 바이오 기술, 애그리텍 △의사들이 말한다, 나는 무엇을 기준으로 처방하는가? △아시아의 허브로 발돋움 중인 한국 바이오 소부장 시장 △글로벌 탄소중립의 숙제-화이트바이오에서 찾는다! △제약제조사들을 위한 신규 FDA 실사규정 안내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의 탄생, 마이크로바이옴으로 어디까지 가볼까? △치매정복 게임체인저로 대두되고 있는 아밀로이드 단백 단클론항체 치료제, 치매정복의 넥스트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14일 기조세션3 ‘REVAMPING THE INDUSTRY II-미래를 이끌어갈 90년대생 CEO’에서는 이른바 MZ세대인 90년대생 CEO들의 창업 스토리를 통해 성공을 위한 경영철학, 리더십을 소개하고, 나아가 바이오 기업의 미래 모델을 함께 구상해본다.

또한, △디지털 시대에서의 신약개발과 파트너링 △급부상하는 플랫폼 기술 Part II-세포유전자치료제 및 전달체 △바이오 기업을 위한 해외진출 및 투자전략 △바이오산업, 인력난 문제-무엇이 해답일까? △미국 VC들이 말한다, 한국바이오기업에 왜 투자 안해요? △FDA의 비임상 의무화 제외! 생체모사칩, 오가노이드의 부상에 대한 팩트정리! 등의 세션을 통해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바이오 현안들을 논의한다.

한편, 기조세션 및 전문세션 이외에도 후원 기업세션과 기업발표 등 주요 부대행사들도 함께 진행한다.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3’은 현재 사전등록 중이며, 티켓 구입 및 주요 정보는 행사 사무국인 BIX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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