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S, 배터리 소재 사업 진출 기대감 5.7%↑

입력 2023-06-1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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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가 배터리 핵심 소재인 전구체 사업 진출 기대감에 강세다.

19일 오전 9시 31분 기준 LS는 전 거래일 대비 5.71%(5400원) 오른 9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날 LS에 대해 ‘배터리 소재 기업을 향하여’라며 목표주가를 12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LS가 엘앤에프와 합작법인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을 설립해 배터리 핵심 소재인 전구체 사업에 진출하기로 했다”며 “LS MnM이 황산니켈을 전구체 합작법인에 공급하고, 엘앤에프가 전구체를 공급받아 양극재를 생산하는 밸류체인을 구축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LS는 황산니켈, 전구체에 이어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까지 진출할 가능성이 높고, 배터리 소재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해 갈 것”이라며 “LS 그룹의 핵심역량인 제련 및 소재, 에너지 기술에 부합하는 성장 전략이며, 분명한 기업가치 재평가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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