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2분기 최대 실적 전망에 장 초반 강세다.
16일 오전 9시 18분 기준 진에어는 전 거래일 대비 5.97%(930원) 오른 1만6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신증권은 진에어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 321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 뿐만 아니라 2분기 사상 최대 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엔데믹 전환으로 국제선 여객 수요 회복이 이어지는 가운데 외부 변수인 국제유가와 환율 하락으로 비용 부담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며 "3분기 여객 성수기를 고려하면 주가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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