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들이 이달 9일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진행 중인 하이브 레이블즈 소속 아티스트 초상 사진 전시회 'The Daydream Believers : 꿈, 마침내'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TV ‘더 프레임(The Frame)’으로 하이브 레이블즈 소속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이달 9일부터 8월 27일까지 서울 강남구의 ‘하이브 인사이트 삼성’에서 열리는 ‘The Daydream Believers : 꿈, 마침내’ 전시회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85형부터 55형까지 총 7대의 더 프레임과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로 방탄소년단(BTS), 세븐틴, 투모로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 등 아티스트 5팀, 총 37명의 초상 사진을 전시한다.
총 2층 규모의 전시회는 사진 촬영 스튜디오를 콘셉트로 꾸몄다. 초상 사진 외에 아티스트들이 착용했던 의상과 세트, 소품들도 전시한다.
삼성전자의 더 프레임은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스크린에 띄워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각도로 빛을 분산시켜 빛 반사가 적은 ‘매트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섬세하면서도 실제 작품과 같은 감상 경험을 제공한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은 180도 자유자재로 회전해 벽면이나 천장, 바닥 등 원하는 공간에 최대 100형(254cm) 크기의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전원을 켜면 화면의 수평과 초점, 상하좌우 화면 비율을 빠르고 정확하게 자동으로 맞춰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